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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웨스틴 여행후기 사진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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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5-17 10:55 조회8,1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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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웨스틴 호텔 주최로 팸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괌 웨스틴 inspection 에 도움주신 호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출발에서 도착까지의 일정을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4월18일 오후 5시30분 인천 국제 공항 도착...

일반적으로 출발은 20:20 이지만 공항에는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를 동반한 여행의 경우 베시넷등을 배정 받으시려면 미리 요청을 해 놓아도 공항에 오는 선착순으로 배정을 해주기 때문에 일찍 가는 것이 좋고,일반 손님도 괌이 자유여행으로 인기 있는 지역이라 만석일 경우가 많으니 원활한 좌석 배정을 위해 조금 서둘러 공항에 도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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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보딩패스 발매기입니다.

이제는 굳이 줄서지 않고 항공사 쪽에 이기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항 직원이 대신 해줬는데 좌석 지정도 가능하고 어쨋든 줄서서 기다리는 거 보다 훨씬 빠르더군요...

부칠 짐은 별도로 취급하는 카운터에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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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신고를 마치고 보세구역으로 들어와 있는 모습...

항상 그렇지만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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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게이트에서 출발합니다.

괌 구간은 대부분 이쪽에서 출발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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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민국 심사와 세관 심사를 마친 후 바깥으로 나오면 가이드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앞쪽으로 렌트카가 필요한 분들은 여기에서 렌트하시면 됩니다.


19일 02시경 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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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셜 오션뷰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객실 배정 받고 투숙하고 나서는 깨끗한 모습 사진에 담기가 어려울 거 같아
도착하자 마자 바로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일단 내부는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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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리노베이션되어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월넛이 기본 인터리어이네요...
tv는 약 10여개 채널이 나오는데 그중 한국방송도 위성 생방송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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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는 더블베드가 두개 들어가 있는데 타호텔과 비교했을 때 가장 넓은 사이즈 같습니다.
어른 2명에 어린이2명이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호텔마다 침대사이즈가 다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피에스타와 리프호텔 비치타워는 베드가 조금 작습니다.(슈퍼싱글 정도)
어린이 두명을 동반하는 가족은 고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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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입니다...
동급 호텔중 가장 큽니다...
샤워 부스도 따로 있고 오른쪽에 안보이지만 욕조도 따로 있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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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면도기,치약,치솔,비누,샴푸,샤워젤,로션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남자분의 경우 개별적으로 세면도구 안챙기셔도 불편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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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와 다리미판도 준비되어 있고,금고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귀중품은 여기에 안전하게 맡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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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객실에 인터넷 선이 있습니다.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에 15불입니다.
결제는 첵크 아웃시에 결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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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가 끝나고...내일을 위해 수면...
내일 아니...오늘 아침에는 괌 시내관광을 떠납니다...



4월19일 오전 9시경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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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쪽 유리창에 찍힌 호텔 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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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셜오션뷰라 객실에서 정면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베란다쪽에 나가면 시원하게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웨스틴의 챠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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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은 1층에 카페 칼라쿠차에서 하게 됩니다...
넓직하고 부페식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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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가능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조식 쿠폰은 키봉투에 같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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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로비층에서 투몬 비치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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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데스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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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호텔의 장점이 모든 시설이 넓직 넓직하다는 것입니다.
로비 또한 굉장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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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용품에서 부터 현지 토속품등 작은 선물까지 판매하는 마트입니다.
로비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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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 시내관광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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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스로 사랑의 절벽입니다.
가족 사진 찍는 일본인 관광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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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절벽에서는 괌 북부 해변과 특히 투몬만 해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는데...

스페인의 귀족출신인 아버지와 차모로 추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여인의 있었는데 이 여인의 모습에 반한 스페인 장교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찾아가
딸과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스페인 장교 출신의 젊은 청년에게 마음이 끌린 그녀의 아버지는 쾌히 승락을 하나,
그러나 그녀는 이미 차모로 청년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딸의 혼사를 추진중이던 부모님으로 부터 사랑도 하지 않는 스페인 장교와의 결혼을 알게 된 그녀는 부모님 몰래 집에서 빠져나와 사랑하는 청년에게 이일을 알리고 해변가를 따라 무작정 도망을 칩니다.

딸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그녀의 부모와 스페인 장교는 딸을 추격하고.
더 이상 피할 길이 없는 것을 안 두남녀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다면 저 세상에서라도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서로의 긴 머리를 묶은 채
378피트의 절벽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이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옛부터 이곳을 사랑의 절벽, 또는 연인의 절벽이라 했으며 절벽 정상에는 이들을 기리기 위한 종탑이 설치 되어 오늘도 그 종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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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1인 3불이구요,
아끼지 마시고 꼭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가슴이 탁 트일만한 시원한 전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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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가 담은 사진입니다.

파란색 하나만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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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보면 자신들의 사랑도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이런 네임택을 많이 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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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관저 앞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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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입니다.

스페인의 탐험가였던 레가스피가 괌을 스페인의 통치하에 둔다고 선언한 이후 약 333년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천주교의 총본산이었던 하갓냐 대성당과 스페인 총독의 부인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를 주로 대접했다는 초콜렛 하우스가 볼만 합니다.
스페인 광장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궁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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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로 돌아와 점심을 호텔에서 먹고 칼라쿠차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 모습입니다.

투숙객에게는 20%할인 되니 직원과 상담후 원하시는 마시지나 스파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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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 pic 를 많이 찾으시는데,

어린이가 어릴 경우 즉,만 3세 미만은 굳이 pic 가지 않으셔도 되고 웨스틴으로 하여 관광+휴양+쇼핑등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만 있다면야 하얏트 호텔등이 좋겠지만 웨스틴 호텔도 가격 대비하여 자유여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호텔이니 호텔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 입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풀바에서 맥주나 햄버거등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여유롭게 얘기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다가 오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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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투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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