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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다녀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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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계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08-06 14:24 조회4,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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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선화씨랑 같이 여행을 다녀온 일행입니다. 우리는 여기 괌몰에 평판이 좋치않다고 악플을 달기위해 글을 쓴게 아니라 우리가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고 싶어 적었을 뿐입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우리쪽이 괜히 트집을 잡는듯한 느낌이 들어 좀그러네요.
일단 대체적으로 여행하는데 다른여행사들처럼 이거사라 저거사라 요구가 없어 그건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데는 시간낭비하게 이곳 저곳 끌고 다니잖아요. 호텔은 우리가 정했던건데 저두 여행을 다녀봤지만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하더라구요...오래됐는지 녹도슬고 수도꼭지두 풀려서 허술하더라구요. 그래서 첫인상은 조금 좋치 않더라구요. 하지만 수영장도 있고 해변이랑 가까워 놀이시설은 좋왔습니다. 아침에는 호텔식을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구요..
우리랑 같이 왔던 두 일행분은 방때문에 아무렇치 않았다고 하지만 우리쪽은 조금 당황스럽네요. 처음엔 우리도 좋게 말을 하고 방바꿔주기를 부탁했는데 그쪽분들이 방번호를 잘못알고 가셔서 되려 우리에게 짜증을 냈던걸루 아는데...암튼 저희도 그후로 개의치 않고 즐겁게 보냈으니 괜찮아요.
다음날 샘초이스에서 밥을 먹구 수족관을 구경했는데 시간이 촉박했던거 맞습니다. 밥먹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오바되서 여유럽게 물고기들 구경하고 사진찍을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래두 음식은 맛있었어요..
다른분들 옵션을 생각하신다면 시간적 여유를 주시면 추천하고 싶네요.
우리도 자유여행일정이라 가이드분에 대한 의존도가 적었기 때문에 그분에게 무슨 불만이 있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이드에 불만이 많은쪽으로 이야기 하시니 좀 그러네요, 다이빙하고 사진을 2분만 찾기로 하고 40불을 줬는데
1장밖에 안오다니. 조금 그렇치 않나요. 일행이라구 1장만 주는건 사진을 보니 편집도 안되있고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 사진까지 들어있던데 조금 성의가 없어보이던데..이런건좀 고쳐야 될것 같아요.
그래두 괌몰에서 이글들을 읽고 우리쪽에 연락을 하시고 죄송하다고 여러번 전화주시고 선물도 주셨더라구요.
우리맘을 알아주셔서 고맙기도 했어요.
그래두 즐건 여행이었어요.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은면 다른 여행사 보다는 여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아참.. 힐튼호텔은 시내 중심가랑 조금멀어 밥먹으로 갈때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무료버스가 다니니까 걱정은 안하셔두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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