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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중 불쾌했던점....옥에 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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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괌여행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01-09 11:53 조회6,37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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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경치에 푹 쉬고 싶어서 처음 가본 괌!

그러나.... 옵션(투어나 가이드 지정쇼핑몰에서의 쇼핑)을 신청 안해서 그런가요?

처음 도착부터 마지막까지.... 찬밥신세 더군요.

처음은 가이드(픽업) 찾을려고 30분동안 낮선 공항에서 길을 잃게 하시더니 결국은 다른 여행사 가이드분이 저희 가이드분을 찾아 주시더군요.
그때서야 '미안하다'는둥...

마지막은 Check out시 에도 '첵아웃하세요' 라고 말만 하시고 휭하니 차로 가시더군요.
어려움은 없었지만 같이간 여자친구의 짐(제 짐도 만만치 않았기에) 정도는 들어 주실줄 알았는데.....헝 !

공항에선 건성건성 설명해주시곤 옵션등 많이 신청하신듯한 패키지쪽에만
수속절차를 챙겨주시더군요.

압권은 물건을 호텔에 두고온것이 있어서 가이드분께 갖다달라고 부탁드릴려고 했는데
(만약에 해주셨으면 모르긴해도 그분이 그렇게 간절히 원하시던 "TIP"도 드릴 의향이 있었습니다) 알아보겠다고만 하시고 전달은 불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저희요? 택시타고 다시 호텔로 가서 호텔Door Man분으로 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으시 더군요.
저희에겐 "TIP" 말은 꺼내시지도 않더군요.

이를두고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마도 그 현지 가이드분은 철저한 PRO이신가 봅니다.
Tip과 커미션이 있는쪽에 철저한 봉사! 남는것 없는쪽엔 시간낭비 말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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