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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괌 여행의 시작 괌몰과 함께 하세요~!

쓴소리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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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준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7-03-03 15:02 조회17,98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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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쓴소리이니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겠군요

 

2월 26일 아침 9시 30분 시내관광한 장준우입니다.

 

사람마다 입장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입장도 다릅니다. 모든거 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건 실망스럽다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것 같아 한마디 올립니다.

우선 저는 코타몰을 이용하고 코타몰에서 만족을 많이 하여 괌몰을 통해 예약을 하였습니다.

 

다 좋았어요. 제가 따로 비행편과 호텔을 예약하는 것보다 더 좋은가격으로 그리고 두짓타니와 하얏트를 고민했었는데.

하얏트로 결정을 하게 도와주신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수영장이며 오션뷰이며 모든게 다 코타몰과 특징이 비슷하여 만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부분에 관하여는 말씀을  좀 드려야 겠네요.

여행을 몇군데 안다녀본 사람도 아닙니다.

패키지도 다녀왔고 자유여행도 꾸준하게 다니는 사람이에요.

여행에 관하여 왠만큼 알만한건 다 압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님이 있는곳은 다시 이용하기가 좀 그렇네요.

대형여행사 말고 중소형의 여행사를 이용하는 이유는 대형여행사의 불친절하고 선택관광을 강요하는 가이드때문에 기피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차를 타자마자 스페인통치 333년이 끝이더군요.

그리고 사랑의 언덕빼고는 차에서 내리시지 않던데요.

가서 둘러보고 오라고 하고요.

그게 맞는건가요?

 

제가 선택관광을 하려고 했으면 미리 조사를 하지 않았을까요?

자기만의 여행 컨셉이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괌에 쇼핑하러오는 한국인들이 이해가지 않는다하고 어머니 혼자서라도 정글투어를 가라고 끝까지 이야기를 하는거지요?

괌에 맛집이라고 하는데를 가는 한국인들이 이해가 가지 않고 일본인들처럼 액티비티를 즐기러 오는 곳이 괌인데 왜 맛집과 쇼핑을 하러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왜 2시간동안 듣고 있어야 하지요?

 

그리고 시내관광 시간이 2시간은 맞나요? 그리고 당연히 고객의 입장으로서는 한군데가끝나고 차에타면 다음코스가 무엇인지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어보면 빨리 끝내고 싶어요? 빨리 끝내드릴께요 하는게 가이드 맞나요?

제가 13만 8천원 내고 그런 대접을 받으려고 했나요?

 

1. 픽업때 차에타자마자 샌드캐슬쇼 할인해준다 보아라.

2. 사랑의 언덕 가서 약간의 설명 그리고 둘러보고 와라. (다른여행사는 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설명하고 사진찍어주던데요. 그게 또 비정상적인거지요?)

3. 차에타서 이동중 코스설명은 없고 돌핀크루즈나 정글투어를 해야한다. 쇼핑하는 이상한 행동하지말고 그거해라

4. 수영장에서 모하러 노냐 정글투어해라

5. 빨리 끝내고 싶냐 간략하게 돌아댕겨주마(누가 빨리 끝내달랬나요?)

6. 자유의 여신상보고와라 볼거 없다 자기는 차에 있겠다.

7. 그옆에 수산가게있길래 인터넷에서 본거다라하니 내려서 구경갔다와라 거기가는 한국인들 이해안간다. 한국인들 이상하다.

8. 전망대 인가 가서 같이 올라가서 단체사진 한장만 찍어주세요 하니 한장찍고 가자

9. 스페인광장이다 보고와라

10. 자기딸이 시집을 가야한다. 소개해줄 사람 없냐?

11. 자기 라면집한다 해물라면 강추다 비치엔쉬림프 먹는 사람 이해안간다. 스테이크집 가지마라 동양갈비인가 무신기가가 더 맛있다 거기 가지 않을래?

    (소개받기 전에 안그래도 그전날 밤에 가서 맥주에 오징어볶음 먹고 왔습니다. 안갑니다. 제가 요리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12. 쇼핑몰 갈때 그럼 택시보다 자기가 픽업해주겠다 택시보다 싸게 해주겠다. 다만 자기가 시간날때 해줄께.

 

 

모든게 다 팩트입니다.

하나라도 거짓이면 제가 사과드리죠.

 

3박4일중 가장 아까운 2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말씀드리죠.

한국에서 안내받고 갔지만 그래도 혹시나 투어전날 비싼 국제전화비 내면서 제가 전화했습니다.

컨펌하려고요. 핸드폰이 제가 2개여서 괌몰과 상담한 전화를 안가지고 왔거든요.

그래서 전화했어요.

내일 9시30분 맞지요?

모라하신줄 아세요? 9시30분 맞는데 모하러 전화했냐고 하던데요 그냥 나오면 되지.

이게 말입니까?

 

아다를고 어다른거에요.

이게 몹니까? 정말 코타몰에 이어서 기대했던 괌몰.

그부분 빼고 다 만족입니다만.

 

저만이 아니라 후기를 보면 드문드문 보입니다.

심가이드사에 대한 불평.

 

이거 조치안하시면 안되시지 않나요?

댓글로 죄송하다고만 하면 그냥 끝인가요?

 

오히려 한인택시 아저씨가 gpo데려다 주는 기간에 설명해준게 더 많이 들은것 같네요.

괌꽃 이름이라던지 신호체계 도로명의 역사등등..

 

그리고 심재준 가이드님.

한마디만 드리죠. 그렇게 맛집 찾아댕기고 쇼핑하러 오는 이해안가는 이상한 한국인들때문에 지금 관광 가이드 하시고 라면집 하시면서 생활하시는 잊지 마세요.

그렇게 선택관광 안하고 쇼핑하고 인터넷보고 맛집찾아댕기고 타미만 사서 단체복으로 입고 다니는 그 이해안가는 이상한 한국인 동포들이 도와드리고 있는거랍니다.

 

여하튼 정말 쓴소리입니다.

 

이상이에요. 

 

그리고 참고로 사과 받자고 쓰는 거아닙니다.

팩트는 팩트니깐요.

 

사과 안하셔도 됩니다.

 

가이드빼고 저는 괌몰에 다른 감정 절대 없고요. 탁실장님의 친절한 응대때문에 모든게 수월했으니깐요.

다시 이용은 하겠지만 관광은 안하는게 제 입장입니다.

 

 

댓글목록

괌몰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가이사 입니다.
먼저 3박4일 일정에 2시간 동안 시내관광때 문에 저때문에 좋은  여행이 못되셨다니  죄송합니다.
아이도 있고 할머니도 계시고 하신데 매코스마다 인제 어디가냐 하고물어보시니까 저생각에는  볼거없는데왜이렇게 시간을 끄나 이렇게오해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2번인가 얼른 끝내드릴까여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다른 뜻은 없없었답니다.말도 않하시고 그러면  제가  일일이알수가 없답니다.
제가 오해를  해서  얼른 얼른 진행을  했던게  아직 수양이 모자라그런가 봅니다.
이유야 어찌됬든  하루 수십명을 뵙다보면  저도 미쳐 다 못모시게 되다보니  화가나신분도 있읍니다.직접
 현장에서 말슴하셨으면 오해를  풀어드렸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죄송하구여 다음에 기회가 오시면  기분좋게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마음  푸시고 수원에 계시다고 하셨는데  건강하시고 어머니 한테도 안부전해주세여
또한 이런지적을 해주셔셔  저또한  손님들한테조심해야한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심가이사

예약자님의 댓글

예약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곳에서 예약한 사람입니다.
도움 받을만한 내용을 찾다가 제가 다 울컥하네요
쓴소리 하시는분의 말씀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이야긴데, 답변을 다는 가이드분은 여전히 자기 변명에만 급급해 보이는군요
개인 대 개인으로의 문제가 아닌 회사측에서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치 않토록 노력해야 할 듯 합니다.

KKK님의 댓글

KKK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헐.. 저도 여기서 예약할 예정이였는데 ...
저 분이 유명하다고 본것같은데 정말 실망이 크네요  ... 다른데에다가 예약해야하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