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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괌은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착각할 수 있지만 확실한 미국령입니다. 원주민은 말레이 계통의 차모로 족으로, 이들의 언어는 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549 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으로 거제도와 비슷한 크기의 조그만 섬이지만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문화, 순박한 사람들이 때묻지 않은 괌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중 무더운 열대성 기후이지만, 낮기온이 32C를 넘거나 밤기온이 21C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어 따뜻하고 상쾌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또한, 시속 6킬로미터에서 19킬로미터 정도의 무역풍이 불어와 무더움을 씻겨주고 있고, 이따금씩 스콜이 내려 더위를 식혀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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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괌은 여행자 숫자기록을 갱신합니다. 미국령인 괌의 공식언어는 영어이지만 괌 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 언어인 차모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의 일본 통치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괌 주민들의 경우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괌과 한국의 시차는 약 1시간으로 , 괌이 한국보다 1시간이 빠릅니다.
괌 여행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연중 여름이 계속되는 괌은 '특별히 어느 때 가는 것이 좋다'라는 식의 공식은 통용되지 않습니다다. 1년 365일이 거의 같은 기후인데다 휴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매연을 뿜어내는 공장도, 심각할 정도의 수질오염도, 인정이 없는 각박한 곳도 아니기 때문에 괌은 언제나 여행객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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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비록 영어가 사용되고 있으나 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언어인 차모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본이 통치했던 시기인 2차 세계 대전 기간에괌에 살았던 원주민들은 일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괌의 원주민을 친근하게 사귀고 싶다면 간단한 차모로 언어를 익혀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단한 차모로 말>
안녕! - 하파 데이! 안녕 친구!(가까운 사이) - 하파 라이! 안녕하세요? (격식 차릴때) - 하파 타탓마누 하우? 무슨 일이세요? - 하파? 이름이 무엇입니까? - 하이 나안-무? 아침인사 - 부에나스 디하스 저녁인사 - 부에나스 노체스 매우 좋습니다 - 고프 마올렉 내일 뵙겠습니다, 또 만나요 - 에스타 아구파 안녕(헤어질 때) - 아디오스 감사합니다 - 시 쥬스 마아세 부탁합니다 - 풋 파봇 어디에 사십니까? - 아마누 나 수마사가 하우? 여기에 있습니다 - 에스타 귀 어디로 가십니까? - 파라 마누 하우? 동 서 남 북 - 카탄, 루찬, 하야, 라구 일 월 화 수 목 금 토 - 다멩구, 루니스, 마티스, 미엣콜리스, 후에비스, 비엣니스, 사발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 이네루, 피브레루, 맛수, 아브릿, 마유, 훈주, 훌주, 아구스투, 셉티엠브리, 옥투브리, 노비엠브리, 다시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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