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택,최고의 휴가 괌 하얏트 호텔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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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17 21:25 조회21,67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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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여행준비.
몇년전 좋은 추억이 있던 발리로 갈까?
태평양의 멋진 바다색으로 유명한 괌으로 갈까?
고민고민하다, 얼마전 괌에 다녀온 후 "괌" 병에 걸려버린 동생네의 강추로,
괌으로 여행지를 결정했다.
비행기를 예약하고,
이제 호텔 결정.
니코로 갈까? 아웃리거로 갈까? 고민하며,
괌몰에 전화했는데.
"아이가 10개월 이시라구요? 왜, 하얏트로 안가세요?"
"방도 좋고, 뷰도 좋고, 위치도 좋고...!! 최고인데~~"
이렇게 설명해 주시는 직원 분말이 왠지 딱. 신뢰가 가서.
두번 생각도 없이. 하얏트로 결정.
일과 육아로 조금은 지친 맘을 추스리며,
아기가 너무 어려 괜찮을까? 한편으로 걱정하며,
괌.에 도착했는데.
왠걸....???
.
.
.
.
널찍하고 쾌적한 하얏트의 침실.
그 침실 너머로 보이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
창문을 열면 쏟아지는 열대의 따스함과 사람들의나직한 사람들의 웅성임은.
내가. 여기. 천국에 도달했구나. 했다.
너무 잘 적응해 주는 우리 아기덕에.
느지막히 일어나, 이유식을 챙겨. 마리나(조식식당)에서 산뜻한 조식을 챙겨먹고,
새소리, 물소리, 아이들의 소리가 즐거운 호텔 정원을 산책하고,
해가 더 뜨거워 지기전에,
수영복을 챙겨, 유아풀로 고고~
아직 10개월인 우리 아가에게도 허리쯤에 차는 물높이 덕에.
아기도 텀벙텀벙 겁내지 않고, 물을 즐기고.
우리부부는 풀사이드 런치를 즐기며, 일광욕 삼매경.
.
.
아기가 조금 지친듯 찡얼이면,
시원~~한 방으로 들어와 오침 만끽.
해가 중천을 넘어서면,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고~~
아기를 튜브에 태워 성인풀에 풍덩..!!
크게 순환하듯 디자인된 풀을 거닐다보면,
8개월된 친구도. 15개월된 친구도 만나. 이리저리 담소도 나누게 된다.
아빠는 슬라이트 연속3회를 즐기며, 동심에도 젖어보고,
엄마아빠와 떨어져 캠프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도 5년 후에는?? 이라는 즐거운 상상도 해 본다.
방으로 들어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풀장에서 바로 연결된 바다로 나가,
모래성도 쌓아보고, 파도도 느껴보니,
난생처음 바다를 맛본 우리 아가도 마냥 신기한듯, 소리를 고래고래.. ㅎㅎ
한참 놀다보니.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베큐냄새.
벌써 6시가 넘어 풀사이드에선 바베큐가 한창이다.
대충 몸 말리고, 시원~~한 맥주한잔과 함께한 그때 그 셋쎗바베큐는.
내 인생에 최고의 순간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아쉽게도, 선셋 바베큐는 즐기는데 정신없어 사진이 없다는...ㅜ.ㅜ)
- 대신 최고의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자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단테.
꽃등심스테이트와 치즈펜네 파스타는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5박 6일 동안,
쇼핑을 위한 외출 한 번을 제외하고는 내내 하얏트에 방콕.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고 편안할 수가 없다.
정말 최고의 선택. 최고의 휴가.
아직 다이나믹 물놀이라 어려운 아기와 함께라면,
관광이나 스포츠 보다는. "휴.가"가 메인 목적이라면,
눈과 귀. 그리고 코와 입. 모두가 예민한 세련된 감각의 소유자라면,
괌 하얏트.
강.추.입니다...!! : )
몇년전 좋은 추억이 있던 발리로 갈까?
태평양의 멋진 바다색으로 유명한 괌으로 갈까?
고민고민하다, 얼마전 괌에 다녀온 후 "괌" 병에 걸려버린 동생네의 강추로,
괌으로 여행지를 결정했다.
비행기를 예약하고,
이제 호텔 결정.
니코로 갈까? 아웃리거로 갈까? 고민하며,
괌몰에 전화했는데.
"아이가 10개월 이시라구요? 왜, 하얏트로 안가세요?"
"방도 좋고, 뷰도 좋고, 위치도 좋고...!! 최고인데~~"
이렇게 설명해 주시는 직원 분말이 왠지 딱. 신뢰가 가서.
두번 생각도 없이. 하얏트로 결정.
일과 육아로 조금은 지친 맘을 추스리며,
아기가 너무 어려 괜찮을까? 한편으로 걱정하며,
괌.에 도착했는데.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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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하고 쾌적한 하얏트의 침실.
그 침실 너머로 보이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
창문을 열면 쏟아지는 열대의 따스함과 사람들의나직한 사람들의 웅성임은.
내가. 여기. 천국에 도달했구나. 했다.
너무 잘 적응해 주는 우리 아기덕에.
느지막히 일어나, 이유식을 챙겨. 마리나(조식식당)에서 산뜻한 조식을 챙겨먹고,
새소리, 물소리, 아이들의 소리가 즐거운 호텔 정원을 산책하고,
해가 더 뜨거워 지기전에,
수영복을 챙겨, 유아풀로 고고~
아직 10개월인 우리 아가에게도 허리쯤에 차는 물높이 덕에.
아기도 텀벙텀벙 겁내지 않고, 물을 즐기고.
우리부부는 풀사이드 런치를 즐기며, 일광욕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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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조금 지친듯 찡얼이면,
시원~~한 방으로 들어와 오침 만끽.
해가 중천을 넘어서면,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고~~
아기를 튜브에 태워 성인풀에 풍덩..!!
크게 순환하듯 디자인된 풀을 거닐다보면,
8개월된 친구도. 15개월된 친구도 만나. 이리저리 담소도 나누게 된다.
아빠는 슬라이트 연속3회를 즐기며, 동심에도 젖어보고,
엄마아빠와 떨어져 캠프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도 5년 후에는?? 이라는 즐거운 상상도 해 본다.
방으로 들어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풀장에서 바로 연결된 바다로 나가,
모래성도 쌓아보고, 파도도 느껴보니,
난생처음 바다를 맛본 우리 아가도 마냥 신기한듯, 소리를 고래고래.. ㅎㅎ
한참 놀다보니.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베큐냄새.
벌써 6시가 넘어 풀사이드에선 바베큐가 한창이다.
대충 몸 말리고, 시원~~한 맥주한잔과 함께한 그때 그 셋쎗바베큐는.
내 인생에 최고의 순간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아쉽게도, 선셋 바베큐는 즐기는데 정신없어 사진이 없다는...ㅜ.ㅜ)
- 대신 최고의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자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단테.
꽃등심스테이트와 치즈펜네 파스타는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5박 6일 동안,
쇼핑을 위한 외출 한 번을 제외하고는 내내 하얏트에 방콕.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고 편안할 수가 없다.
정말 최고의 선택. 최고의 휴가.
아직 다이나믹 물놀이라 어려운 아기와 함께라면,
관광이나 스포츠 보다는. "휴.가"가 메인 목적이라면,
눈과 귀. 그리고 코와 입. 모두가 예민한 세련된 감각의 소유자라면,
괌 하얏트.
강.추.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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