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태교여행 후기(아웃리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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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9-30 13:57 조회7,89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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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둘이서 태교여행으로 괌 아웃리거 호텔에서 9.24~9.28 4박 5일간 묶었습니다. 김석재 외 1인
저희는 진에어로 갔고 완전 자유여행이라 괌몰에선 호텔과 선택관광(미드썸머크루즈)만 예약했습니다.
참 신기하게..일찍 예약을 했지만 잔금입금일쯤 되서 환율이 급격히 오르더군요...ㅜㅜ
조금 속상하기는 했지만 4박에 저렴한 가격으로 오션뷰를 이용할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웠던점은 공항픽업서비스를 이용을 안했었는데, 저랑 남편은 시내관광이 큰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근데 첫날에 어차피 호텔에 도착하고 나면(체크인 5시 이후) 별로 할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두번째날 옵션관광하러 심재준이사님을 잠깐 만났는데, 왜 시내관광 안했냐며 그냥 다음날에 해주겠다며
오라고 하셨는데, 그날은 시간이 있어 못갔네요.. 많이 아쉬웠어요..
암튼 진에어 타고 가시는분은 꼭 시내관광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웃리거호텔은 처음에는 마음에 안들었었어요..프론트데스크 여자분이 불친절하기도 했지만, 방도 오션뷰라고
했는데 들어서자마자 문을 열었는데 앞에 괌 리프호텔과(좀 얼룩져서 지저분함) 아웃리거호텔과 연결된 쇼핑몰의 옥상이 보이더군요.. 예쁜 옥상이면 좋은데, 가시면 알겠지만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웃리거호텔이 21층인가까지 있는데 저희는 9층 그중에서도 홀수쪽방에 맨 끝방이었습니다.(바닷가와 제일 먼쪽) 한가지 좋은점은 방이 업그레이드 됐는지 거실이 따로 있고 티비도 두개였어요..
암튼 나중에 이틀밤 묶은다음 프론트데스크에다 얘기해서 방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3시 넘어 오라고 해서 4시에 갔더니 8층을 주더군요..한층 더 낮은..짝수방이라 기대하며 가봤는데 이건 뭐 공사장이 떡하니 보이고 전방과 비교해서 나은게 없더군요.. 결국 안바꾼다고 하고 첫방에 정이 들어 쭉 있었네요..^^;;
아웃리거호텔은 솔직히 좋은 호텔이에요..비치도 좋고, 수영장도 만족스럽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고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좋더라구요.. 아웃리거 완전 강추합니다. ^^
글이 좀 길어졌는데, 하나 더 미드썸머크루즈 추천합니다.
첨엔 돌고래를 못보는줄 알았는데, 한국인 선원(?) 가이드분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결국 돌고래를 무더기로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배에 붙어서 한참을 따라왔어요..엄마옆에 꼭 붙어 다니는 아기돌고래가 기억에 남네요
한국 가이드분들 두분이 배에 같이 타셔서 편하기도 했고, 또 참치회도 맛있었어요.. 스노클링은 그날 저녁에 해가 없어서 바다가 좀 뿌옇긴 했지만 나름 만족했네요..
저처럼 임신부도 할수 있으니 꼭 해보시기 바래요.. ^^ 아 그리고 팁 챙기라는 얘기는 꼭 해주세요..
저희는 20불짜리 하나 가지고 갔는데, 팁을 주라고 하셔서 엄청 당황했네요..한국 가이드분께 돈 바꿔서 다행히 내긴 했지만, 다른 분들도 우왕좌왕 많이 했었어요..^^
암튼 괌몰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부탁드리고, 심재준이사님(?) 맞나요? 다음에 가게되면 꼭 시내관광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저희는 진에어로 갔고 완전 자유여행이라 괌몰에선 호텔과 선택관광(미드썸머크루즈)만 예약했습니다.
참 신기하게..일찍 예약을 했지만 잔금입금일쯤 되서 환율이 급격히 오르더군요...ㅜㅜ
조금 속상하기는 했지만 4박에 저렴한 가격으로 오션뷰를 이용할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웠던점은 공항픽업서비스를 이용을 안했었는데, 저랑 남편은 시내관광이 큰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근데 첫날에 어차피 호텔에 도착하고 나면(체크인 5시 이후) 별로 할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두번째날 옵션관광하러 심재준이사님을 잠깐 만났는데, 왜 시내관광 안했냐며 그냥 다음날에 해주겠다며
오라고 하셨는데, 그날은 시간이 있어 못갔네요.. 많이 아쉬웠어요..
암튼 진에어 타고 가시는분은 꼭 시내관광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웃리거호텔은 처음에는 마음에 안들었었어요..프론트데스크 여자분이 불친절하기도 했지만, 방도 오션뷰라고
했는데 들어서자마자 문을 열었는데 앞에 괌 리프호텔과(좀 얼룩져서 지저분함) 아웃리거호텔과 연결된 쇼핑몰의 옥상이 보이더군요.. 예쁜 옥상이면 좋은데, 가시면 알겠지만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웃리거호텔이 21층인가까지 있는데 저희는 9층 그중에서도 홀수쪽방에 맨 끝방이었습니다.(바닷가와 제일 먼쪽) 한가지 좋은점은 방이 업그레이드 됐는지 거실이 따로 있고 티비도 두개였어요..
암튼 나중에 이틀밤 묶은다음 프론트데스크에다 얘기해서 방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3시 넘어 오라고 해서 4시에 갔더니 8층을 주더군요..한층 더 낮은..짝수방이라 기대하며 가봤는데 이건 뭐 공사장이 떡하니 보이고 전방과 비교해서 나은게 없더군요.. 결국 안바꾼다고 하고 첫방에 정이 들어 쭉 있었네요..^^;;
아웃리거호텔은 솔직히 좋은 호텔이에요..비치도 좋고, 수영장도 만족스럽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고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좋더라구요.. 아웃리거 완전 강추합니다. ^^
글이 좀 길어졌는데, 하나 더 미드썸머크루즈 추천합니다.
첨엔 돌고래를 못보는줄 알았는데, 한국인 선원(?) 가이드분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결국 돌고래를 무더기로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배에 붙어서 한참을 따라왔어요..엄마옆에 꼭 붙어 다니는 아기돌고래가 기억에 남네요
한국 가이드분들 두분이 배에 같이 타셔서 편하기도 했고, 또 참치회도 맛있었어요.. 스노클링은 그날 저녁에 해가 없어서 바다가 좀 뿌옇긴 했지만 나름 만족했네요..
저처럼 임신부도 할수 있으니 꼭 해보시기 바래요.. ^^ 아 그리고 팁 챙기라는 얘기는 꼭 해주세요..
저희는 20불짜리 하나 가지고 갔는데, 팁을 주라고 하셔서 엄청 당황했네요..한국 가이드분께 돈 바꿔서 다행히 내긴 했지만, 다른 분들도 우왕좌왕 많이 했었어요..^^
암튼 괌몰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부탁드리고, 심재준이사님(?) 맞나요? 다음에 가게되면 꼭 시내관광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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