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공항에 도착했는데 마중을 안나오셔서 약간 당황 했는데

비행기가 좀 일찍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15분정도 기다리니까 홈페이지에서 본 심가이사님이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둘째날 시내 관광에 자세한 설명한 유쾌한 말솜씨로 저희를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셋째날 와이프가 임신 관계로 비키니아일랜드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짧은 돌핀 크루즈를 했었죠

돌고래도 보고 낚시도 하고 스노쿨링도하고 참치회도 먹고 좋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

넷째날은 오후에 투문 쪽 쇼핑을 하고 심가이시님 운영하시는 라면집에서 새우튀김 정식이랑 김치 라면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나 햄버거로 느끼해진 속을 한번에 날려 버렸습니다.

저녁에는 샌드캐슬쇼를 봤는데 쇼장 앞에서 가이시남을 기다려야하는데 저희가 호텔에서 기다려서

연락 드리니까 오토바이로 데리러 오셨더라구요 ^^

괌에 가시며 샌드캐슬쇼는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좋은 자리 예약해주셔서 즐겁게 볼 수 있었구요.

마지막날은 하루종일 랜트카로 남부 일주랑 약간 먼곳에 쇼핑을 했습니다.

이효리 차 닛산에 큐브를 랜트 했는데 차도 작고 운전하기 편했구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좋았습니다.

5시간 쇼핑 랜트를 하는것 보다 하루종일 하는게 시간도 여유있고 좋더라구요.

꼼꼼하게 스케줄 관리해주시고 맛있는데 데려다 주신 심가이사님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었구요.

국내에서 비싼 브랜드를 면세로 싸게 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아오는길에 팁을 좀 드리고 올려고 했는데 1불 밖에 남지 않아서 못드리고 온게 죄송스럽네요.

마지막 배웅 해주시러 온 모습이 너무 멋있었구요. 잘살라고 격려 해주신는 말이 진심으로 다가와서 고마웠습니다.

심가이사님 계셔서 괌몰이 더욱 빛나고 번창 할거 같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