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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괌몰 실망, 아웃리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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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6-13 18:28 조회6,39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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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안했었지만 구태의연한 답변주셨네요.
저도 계약할때 하루 전날 전화준다고 먼저 직원분이 얘기를 해주셨는데 당일까지 연락이 없어서 출발 당일날 오후에 혹시나 무슨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걱정되서 제가 직접 전화를 하였더니 전화 받으신 분이 전화드렸어야 되는데 전화 못드렸다고 얘기하시더군요.
그리고 위의 답변 주신분은 원래 몇호실로 예약되었는지도 모르고 답변주셨네요.
처음에는 16XX호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요청한것과 다르게(요부분 뒤에 다시 언급하겠슴) King Bed 하나만 달랑 있길래
요청한것과 틀리다하고 얘기를 하였더니 다시 바꾸어 주겠다고 바꾸어준 방(30분 넘게 기다려서)이 19XX 입니다.
바꾼방도 똑같은 King size 하나 있는 방이더군요. 전망은 비슷하였구요. 그날은 너무 늦어서 가족들도 피곤해해서 포기하고 그냥 잤구요.

애초 제가 계약시 요청했던것은 퀸사이즈 트윈을 요청했고 혹시나 하나는 킹사이즈로 가능하면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안된다던지 하는 답변을 들은것도 아니었구요. 계약서상에도 위에 답변주신대로 "1King Bed(1twin)"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저는 그것이 제가 전달한대로 표시된것으로 알았구요. 저는 제가 무슨 어려운말로 예약을 했던것도 아니고 특별한 부분을 요청드렸던것도 아니고 아주 기본적인 사항으로 의사소통한것으로 아는데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갖고 이렇게 시간내서 다시 답변쓰고 네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하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답변 주신분께서 답변주신 내용을 보니 기분이 더 안좋네요. 결국은 제가 얘기한 부분들이 그렇게 될리가 없다는 확신을 갖고 돌려서 답변 주신것인데 그런 답변을 왜 하세요. 다른 분들은 다 만족하였더라도 저한테 실수하셨으면 그걸 그대로 인정하고 진심어린 답변을 주셨어야지 그렇게 기분나쁘게 돌려서 얘기하시니 결국 한명의 이상한놈이 지가 잘못해놓고 까다롭게 구는구나 그런 분위기 연출하는건가요? 이런글 쓰는거 큰 의미가 없구나... 그런 생각만 드네요... 여전히 괌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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