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심가이사님이 지금쯤 하와이에 계시겠지만 이글 읽어보시겠죠?(읽어보실수있게 전달좀;;)
4월6일부터 4박5일일정으로 괌여행다녀온 가족이예요.신랑과 저 울아가 그리고 시엄마와 같이 갔었죠^^
시엄마와 같이 여행왔다니깐 저보고 신앙심이 엄청 깊다고하셔서 웃음을 빵 터트렸었죠(기억하시기를ㅋ)
심재준가이드님을 뵙고도 싶었고 또 직접뵌후 현지가이드를 받으면서 느낀점은 정말 애정을 가지고 대해주시는구나 였어요..
어떻게보면 매번반복되는일일텐데도 어쩜그리 여행객들의 맘을 헤아려주시는지ㅎ
올드앤뉴에서 소주사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해주신것 넘 감동이었구요.. 또 그밑에 미국인(?)bar 가보면 재밌다고 권유하셔서 갔는데 정말 안갔음후회할정도로 흥미로운곳이더라구요ㅋ 자유분방한 미국인들의 즐김 덕분에 새로운경험을 하고왔네요~
유용한 여행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구요~ 느끼할때면 가서 먹던 엉클심의 맛있는라면도 생각나네요ㅎ
한달도 훌쩍더 지났지만 기억만큼을 또렷하네요 후후..심가이사님 특유의 유머도 생각나구요
특히 마지막날 데려다주시던 공항앞에서 고마움의 표시인 소정의 팁도 마다하시고..그돈으로 아가맛난거사주라며 너무나 인간적이셔서 뭉클했답니다ㅎ 못내아쉬워하던 울가족에게 다시돌아서시며 사진도 찍어주시고..(그사진이 보고싶네요ㅎ)
다음여행은 여건만된다면 하와이로 고고씽하고싶어요~ 훗날의 만남을 기약하며 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