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4일에

엄마, 딸, 저 이렇게 삼대가 괌 PIC에 다녀 온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유옥진입니다.

괌몰 덕분에 저렴하게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심재준 가이사님 덕택에 즐겁고 알차게 지내다 온 시간이었습니다.

심장 수술 후에 비행기를 처음 타셔서 기류에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무척 무서워 하셨는데

괌에서 있는 동안 깨끗한 공기와 자유로움에 어머니는 참 즐거워 하셨고

특히, 무뚝뚝하게 바쁘게 내뱉는 듯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던 심 가이사님을 보시고는

참 양심적이고 신용을 지키는 좋은 분이라시며 덕분에 즐거웠다는 말을 꼭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호텔 음식도 너무 맛있고 추천해 주신 선택 관광도 정말 즐거웠고

하루 더 있었으면 샌드 캐슬 쇼도 보고 왔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떠나는 공항에서 바쁜 듯 또 휘리릭~~ 가시는 뒤에 꾸벅 인사를 드리며

사람도 참 좋아하고

이별도 여전히 익숙하고 싶지 않음이 느껴졌다면 좀 오바일까요? ㅎㅎㅎㅎ

여튼,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더 많이 행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저희 딸의 마지막 어린이날의 선물이 된 좋은 여행에 감사드립니다.

괌몰과 심재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