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종만님.
한달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잊지 않고 후기에 글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심가이사 사모님과 따님까지 보셨으니 많은 만남을 가지신 거 같구요,
서울에 오시면 꼬옥 연락 드리라 하겠습니다...^^

괌몰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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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 하얏트호텔에서 숙박한 서종만 입니다.
생긴 것 같지 않게 말은 그럴싸하게 한다는 평가를 해 주신 녀석 입니다.

괌에서 마음으로 전해주신 융숭한 대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미있는 아이디(패러디) 모아서 주신 것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괌에서 살고 계신 분께서 제가 있는 병동으로 입원 하셔서, 심가이사 님이 번쩍하고 떠올랐습니다. 인사가 늦은 것도 반성하면서요.. 여행 당시 괌에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며 하시던 말씀을 그 분도 똑 같이 하시더 군요.. 심가이사님 생각하며 그 분이 원하시는 대로 편의를 봐 드렸습니다..^^

떠날 때 연락처를 너무 무성의하게 드린 것 같아,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추후 서울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지시면, 꼭 연락 주십시오.


참.. 따님이 진학할 학교는 정해 졌나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뛰어난 능력 만큼.. 좋은 평가 및 결과가 있기를 멀리서 기원합니다.
참 심가이사 님은 결혼을 잘 하신 것 같아요.. 능력과 미모를 동시에 가진 분을 옆에 두고 계시니..
꼭 사모님께도 전해 주십시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