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미친 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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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선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08-02 19:08 조회5,69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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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친구 네명이서 함께한 괌여행.
괌에 도착하자 마자 쓰나마가 왔다는 말에 기운이 팔렸었지요...ㅠㅠ
저희네명과 어떤 여자두분이 힐튼호텔로 갔습니다. 다들 피곤에 쩔어있었지요.특히 저희는 전라도 광주에서 기나긴시간을 버스탄데다가 뱅기까지 더 녹초였습니다.
방은 정말 제가 가본 호텔중 최악이였습니다. (10개국넘게 다녀봤지만 정말 후지더군요)
힐튼자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별로였어요..ㅠㅠ
가이드님은 자기가 말하면 안되니깐 우리보고 바꿔달라고 호텔에 요구하라고 하시고는 가버리셨구요
방을 배정받았는데 244.336이렇게 키를 주시더군요...!!!
보통 옆방으로 주는게 맞잖아요...나중에 알고보니 다른일행 여자두분방과 바껴있더군요 ~그분들방은 246
그래서 나중에 그분들께 방을 바꿔주십사 했더니 처음에는 짜증을 내셔서 정말 당황했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얼굴 붉힐일이 없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걱정과는 달리 다음날 아침은 잠깐씩 스콜현상은 있었지만 나름 좋은날씨로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즐겁게 해변가에서 사진도찍구요..저희는 미리 수족관과 샘초이스패키지를 예약했기에 점심을 먹으러갔습니다.
밥먹고 수족관 구경할시간을 40분정도 주셨죠! 마음이 급했습니다.
시간이 없었기에 (밥먹고 관광을 다른일행두분이랑 같이해야하기에) 최대한 빨리 먹고 수족관도 구경해야 하는데 5분만 기다리라는 점심이 20분이 넘어서야 나왔고 체할정도로 급히먹고 다른분들과 시간을 지켜야 하기에 수족관을 단10분만에 초스피드로 대충보고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때부터 다들 불만이 시작됐죠 (그날저녁 한명은 토하고 소화제까지 먹었습니다.)
그후 다른일행과 함께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둘째날 쓰나미가 온대서 못하게 됐다던 밀리언크루즈가 다행히 할수있대서 다들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물론 날씨가 안좋기때문에 돌고래를 못보는건 어쩔수없다고 치지요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깐요
분명 밀리언크루즈에는 참치회시식도 포함되어서 !!! 모든친구들이 그걸원했기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갔던건데....
달랑 삼각김밥으로 때우더군요... 어의가 없었습니다
사전에 말도 없이 그렇게 막 바꿔도 되는건가요??
네명인데 삼각김밥은 달랑 3개주면서 하나가 부족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 스쿠버다이빙을 했습니다.
전 그동안 스쿠버다이빙을 5-6번정도 했기에 궂이 사진을 찍고 씨디를 구울필요가 없었고 저희일행 중 단 두명만 20불씩 총40불을 드리고 사진을 부탁 했죠..
그런데 돈은 다지불하고 난뒤에 호텔로 온건 달랑 씨디 한장?? (확인했기에 다행이지...)
어의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오히려 그쪽에서 이러더군요~ 친구아니냐며?!!!! 같이 씨디보라구요...
이사람들 미친거 아닙니까?? 장난해요? 지금??
성질내면서 따졌더니 택배로 보낸답니다. 대신 택배비를 저희보고 내랍니다.
정말 업체선정을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괌몰이 직영이라서 믿고 궂이 제가 우겨서 여기다 믿고 맡긴건데... 정말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고 싶습니다.
친구들이 불만을 토할때마다 제가 우겨서 여기에 맡긴거라 제입장이 얼마나 난처했는지 아십니까?
뭘 물어볼려고 해도 가이드님이 워낙 바쁘셔서 연락도 안되고!!!
점심메뉴나 저녁메뉴도 미리 전날 미리 알려주면 데려다 주신다길래 목록까지 적어드렸는데 오히려 손님들 픽업가셔야 된다며 바쁘다고 안된다고 알아서 가라고 하시더군요..
아니. 손님이 많으면 직원을 늘리셔 한분한분 고객에게 충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마지막 가는날까지 픽업하러 가야하신다면서 쏜살같이 하고 가셨습니다.
저희 네명다.... 멍때렸죠!!
사실 여기 후기에 워낙 좋은말만 있어서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괌몰직원들도 여행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아야 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그래야 더 발전할테니깐요!!!
괌에 도착하자 마자 쓰나마가 왔다는 말에 기운이 팔렸었지요...ㅠㅠ
저희네명과 어떤 여자두분이 힐튼호텔로 갔습니다. 다들 피곤에 쩔어있었지요.특히 저희는 전라도 광주에서 기나긴시간을 버스탄데다가 뱅기까지 더 녹초였습니다.
방은 정말 제가 가본 호텔중 최악이였습니다. (10개국넘게 다녀봤지만 정말 후지더군요)
힐튼자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별로였어요..ㅠㅠ
가이드님은 자기가 말하면 안되니깐 우리보고 바꿔달라고 호텔에 요구하라고 하시고는 가버리셨구요
방을 배정받았는데 244.336이렇게 키를 주시더군요...!!!
보통 옆방으로 주는게 맞잖아요...나중에 알고보니 다른일행 여자두분방과 바껴있더군요 ~그분들방은 246
그래서 나중에 그분들께 방을 바꿔주십사 했더니 처음에는 짜증을 내셔서 정말 당황했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얼굴 붉힐일이 없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걱정과는 달리 다음날 아침은 잠깐씩 스콜현상은 있었지만 나름 좋은날씨로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즐겁게 해변가에서 사진도찍구요..저희는 미리 수족관과 샘초이스패키지를 예약했기에 점심을 먹으러갔습니다.
밥먹고 수족관 구경할시간을 40분정도 주셨죠! 마음이 급했습니다.
시간이 없었기에 (밥먹고 관광을 다른일행두분이랑 같이해야하기에) 최대한 빨리 먹고 수족관도 구경해야 하는데 5분만 기다리라는 점심이 20분이 넘어서야 나왔고 체할정도로 급히먹고 다른분들과 시간을 지켜야 하기에 수족관을 단10분만에 초스피드로 대충보고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때부터 다들 불만이 시작됐죠 (그날저녁 한명은 토하고 소화제까지 먹었습니다.)
그후 다른일행과 함께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둘째날 쓰나미가 온대서 못하게 됐다던 밀리언크루즈가 다행히 할수있대서 다들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물론 날씨가 안좋기때문에 돌고래를 못보는건 어쩔수없다고 치지요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깐요
분명 밀리언크루즈에는 참치회시식도 포함되어서 !!! 모든친구들이 그걸원했기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갔던건데....
달랑 삼각김밥으로 때우더군요... 어의가 없었습니다
사전에 말도 없이 그렇게 막 바꿔도 되는건가요??
네명인데 삼각김밥은 달랑 3개주면서 하나가 부족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 스쿠버다이빙을 했습니다.
전 그동안 스쿠버다이빙을 5-6번정도 했기에 궂이 사진을 찍고 씨디를 구울필요가 없었고 저희일행 중 단 두명만 20불씩 총40불을 드리고 사진을 부탁 했죠..
그런데 돈은 다지불하고 난뒤에 호텔로 온건 달랑 씨디 한장?? (확인했기에 다행이지...)
어의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오히려 그쪽에서 이러더군요~ 친구아니냐며?!!!! 같이 씨디보라구요...
이사람들 미친거 아닙니까?? 장난해요? 지금??
성질내면서 따졌더니 택배로 보낸답니다. 대신 택배비를 저희보고 내랍니다.
정말 업체선정을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괌몰이 직영이라서 믿고 궂이 제가 우겨서 여기다 믿고 맡긴건데... 정말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고 싶습니다.
친구들이 불만을 토할때마다 제가 우겨서 여기에 맡긴거라 제입장이 얼마나 난처했는지 아십니까?
뭘 물어볼려고 해도 가이드님이 워낙 바쁘셔서 연락도 안되고!!!
점심메뉴나 저녁메뉴도 미리 전날 미리 알려주면 데려다 주신다길래 목록까지 적어드렸는데 오히려 손님들 픽업가셔야 된다며 바쁘다고 안된다고 알아서 가라고 하시더군요..
아니. 손님이 많으면 직원을 늘리셔 한분한분 고객에게 충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마지막 가는날까지 픽업하러 가야하신다면서 쏜살같이 하고 가셨습니다.
저희 네명다.... 멍때렸죠!!
사실 여기 후기에 워낙 좋은말만 있어서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괌몰직원들도 여행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아야 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그래야 더 발전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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