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행의 자유를 만끽한 괌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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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16 01:27 조회6,25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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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 심재준사장님(심가이사님) 안녕하신지요?
>pc 사용에 익숙치 못한 세대지만,
>괌에서 보낸 여행의 아쉬움과 추억을 되새기며 몇자 적습니다.
>계획에 없던 갑작스런 휴가로 준비없이 떠났던 여행.
>좌석 여유있는 항공편을 찾다 괌으로 결정하고 아무런 정보도,
>준비도 없이 떠나기 직전 인터넷을 찾아보던중 괌몰에서 소개받고
>심사장님 전화번호만 갖고 떠난게 인연이었다고 할까요?
>
> 나름대로 많은 여행을 해 보았지만,
>심가이사님이 추천해 주신 일정중 비키니 아일랜드일정과 럭셔리한 민속디너쇼,
>특히 체험다이빙은 늦은 나이에 자신없어 하던 나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읍니다.
>3일동안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알차게 짜여진 일정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연륜 같은 것이라는 걸
>한국에 돌아와서 괌몰 싸이트 후기를 보니 더욱 그렇게 생각되는군요.
>한가지 더 잊지 못할것은 바쁜시간 가운데도
>올드 앤 뉴에서 먹었던 감자탕에 소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나눈 인생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마지막 날 휘시아이민속디너쇼 관람후
>늦은 시간에 심가이사님을 대신해서 레오 팔레스까지 태워주신
>임채무 + 이정섭님을 닮은 형님께(?) 고마움을 표시하지 못한게
>아직껏 마음에 남아 괌몰 서울지점을 통해 적은 사례금이지만 지금 보냅니다.
>귀국하는 날 공항에서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심사장님이야 이해하시겠지만 그 형님도 즐겁게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팁도 주는 적절한 타이밍과 액수가 있는건데, 비하인드스토리는 생략합니다)
>
> 심형! 이제 편한 마음으로 부릅니다.
>바쁘게 사시는게 보기 좋지만, 건강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직하게 사시는 만큼, 아니 바쁘게 사신만큼 돈도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아마 괌에서 심사장님을 만났던 사람들은 심형의 진솔함을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괌몰을 통해서 만나든. 우연히 나처럼 괌에서 만나든
>심가이사님을 만나면 그것은 행운이라고 기억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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