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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괌 여행의 시작 괌몰과 함께 하세요~!

괌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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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08-16 11:21 조회5,01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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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부터 PIC객실문제로 삐걱거리던 것이 맘에 걸렸는데 가서도 방문제로 좀 속상했습니다. 아마 여기 계시는 사장님이나 가이드님이나 저희나 모두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게 어느 한쪽의 잘못도 아니겠지만 어째튼 저희는 괌몰만 믿고 예약한것이니 담부터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셔서 이런 불상사가 다른 여행객에게도 불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가이드님께서 첨에는 다소 냉정하게 객실문제는 가서 따지시고 여기서는 재밌게 놀다 가시는게 최선아니겠냐고 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그 말씀이 귀에 들어오기 보다는 일단 지켜지지 않은 약속땜시 더 화가 났던것 같습니다. 하신 말씀 다 맞고요.. 덕분에 잘 놀다왔습니다.

여기 사장님과 가이드님이 보여주신 성의로 맘껏 음료수도 먹고 과일도 많이 먹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도 아들녀석은 아직까지 회자하며 즐겁다고 합니다.
담엔 가이드님 말씀대로 그녀석은 자격증 따러 괌간다고 하네요..^^

담엔 사장님이 추천하셨던 온워드쪽으로 눈을 돌려 가고 싶네요.
pic 만 본다면 개인적으론 사이판이 더 나은듯 싶어요...
근데 비행시간땜에 오고 나서 있지도 않은 시차겪느라 오늘까지 정신없습니다.
밤비행기가 사람을 이렇게 휘둘룰줄은 몰랐네요...

여행사끼리 항의좀 하셔서 괌가는 비행기 제발 낮시간으로 좀 돌려봐주세요..
아마 그럼 매년갈걸요? 물론 괌몰에 예약해서 가야지요.

일이 약간 뒤틀리긴 했지만 보여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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