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가이사님..

잘 도착했습니다. 혜리와 혜리아빠입니다.
날씨도 좋지않은 가운데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여행중에 가이드의 말씀에 즐겁게 웃었던 유일한 여행이었습니다.
역시 가이사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분이였습니다.

목사님 가족과도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덕분에 혜리도 정말 좋은 여행을 했습니다. 아직도 괌에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 정도입니다.

너무 쉬시질 못해 떠나는날 컨디션이 안좋으실걸 뵈니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손님을 위해서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은 좋으나 건강에도 좀 신경을 쓰셨으면 합니다.

너무 좋은 여행을 해서 다음에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사업 번창히시고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