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서로 느낌이 다른 내용의 글이군요.

저도 가끔 여행을 가면 가이드분의 행동때문에 맘 상하고 짜증나는 여행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행을 갈때 늘 기뿐 마음에 출발하지만...현지에서 처음 만나는 가이드분의
첫 인상때문에 짜증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이드분들도 인간이니깐... 감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가이드분은 서비스를 하는 사람입니다.
괌여행자분의 글을 보니 가이드분께서 맘상해 하시는거 당연하지만여....

그래도 서비스가 목적인분께서 이런 장문의 글을..... 고객 입장에서 별로인거 같군요.
진정한 서비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직업이 서비스인분들..... 가끔 가식도 필요합니다.

진정한 서비스를 생각해보세요.
진정한 서비스가 꼭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걸까요.
그럼 기분 나뿐날엔 일을 하지 마셔야죠.
사람인데...나에게 나뿐일이 있다면 그날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못하잖아요.

전 이여행사을 통해 여행한적은 없지만요.
여행을 하신분들 가끔 팁때문에 짜증나시고 옵션때문에 여행이 하닌 여행을 하신적도
많이 있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여행사분들이나 현지 가이드분들 돈을 벌기 위해 일하시고 여행오신 분들에게
좀더 좋은 여행을해드리고자..... 노력하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이상한 가이드분들때문에 좋은 가이드 분들까지 욕먹구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지금 이가이드분이 어떤쪽에 속한 가이드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고객의 입장에서는 우선 사과부터 하시고 다음 이야기를 하셔야 할꺼 같군요.

글의 내용을 보니 가이드분도 감정적인거 같구요.

광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말 좋은 가이드분이길 바랍니다.

저또한 1월 말일경에 괌에 가려구 합니다.

그냥 호텔팩으로 갈까 하는데...휴~~
좋은 가이드분 만나고 싶은데..^^

전 그래서 여행을 할때 여행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여행사의 여행자 후기나 게시판을 글을 잘 읽고 여행사를 선택하지요.

즐거운 여행을 다녀와 불쾌한 글을 쓰신 여행자분도 이번여행에서
즐거웠으면 좋았을텐데..

여행하신분과 가이드분,....서로 좋은 만남이였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