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진심은 느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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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괌여행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01-11 00:42 조회6,46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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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글을읽고 답변을 안 드릴수가 없는것같아 글을 올립니다
먼저, 앞글의 내용들이 표현에있어서 가이드님께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한점은
심심한 사과를드립니다
아울러 가이드님의 긴답글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 상황들또한 어긋난 내용들이 많은것같아 일일이 다 설명하고 싶지도않네여(그래도 핸드백보다 좀더 큰 가방이라니....황당하네여)
공항에서의30분.....물론 30분을 헤메지는 않았습니다
이민국을통과해 나왔을때 많은분들의 가이드분들이 저마다 여행사이름을 써놓은 피켓을들고 계셨구, 저희는 그 앞을 왔다갔다하며 저희여행사 피켓을 찾고있었죠
한시간이 조금안되게 입국수속을 줄을서며 나온 저희들은 여행사피켓이 보이지않자
짜증도났고, 두리번거리는 저희에게 다른여행사분이 어디를찾느냐고 하셔서 "괌몰"이라고 얘기를하자 "괌몰~괌몰~"하고 가이드님을 찾아주셨죠
바로 뒤쪽에서 다른분하고 얘기를하고 계시다가 저희와 만나셨고
짧은시간이었지만 얼굴도 모르는데 피켓을안들고 계신것에 짜증섞인 목소리로
여기 이렇게계시면 어떻게 찾느냐고 얘기했고 제말투에 감정이상하신 가이드님은
열한분을 더 기다려야하니 입구쪽에서 기다리라고 얘기하셨죠
이것이 저희와 가이드님의 첫만남 이었습니다
새벽시간에 미팅을 나오시느라 피곤하고 수고스러울거라는건 잘 압니다만
여행자들또한 어렵게 짧은일정으로 온 여행이니만큼 본인들위주로 생각이 치우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대로 삭히면서 미소로"여행오셨는데 웃으세여"라고 말씀하셨다면 오히려 짜증을낸 제가 가이드님께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호텔로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릴수있냐고 여쭤봤고 다른일행분들께 물어보고 동의하면 들러주신다고 하셨죠.그리곤 다른분들에겐 물어보지도않고 그냥 호텔에 내려주셨구여
물론 호텔도 가까웠구 가는길에보니 편의점도 보이길래 따로 갔다와도 될것같아서
다시 여쭤보지도 않았습니다
공항 첫만남에서 손님들을 도와줘야 할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하신다고 하셨죠
그말이 참 마음에 와닿더군여
저흰 그 첫만남에 이미 후자쪽으로 판단이된걸 마지막날 짧은시간이지만
느낌으로 알수있었구 그 느낌때문인지 가이드님이 굉장히 어렵구 냉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냉냉한 느낌을 저희의짧은생각으론 우리가 옵션도 안하고 별 도움이 안되는 손님이라서 그런가라고 해석할수밖에 없었던거 같네여
저희가 체크아웃시 늦게 내려왔다고 말씀하셨는데 12시50분약속에 10분일찍 로비로 내려갔고 물론 체크아웃은 저희가 체크해야겠지만 많은질문에 의사소통이 원활치않아 옆에서 도움을 주셨으면 한거죠
시계를 놓고왔다고 전화를 드렸을때 두번째 통화에서 호텔에 확인해달라고 전화를 해놨으니 직접 통화를해보라고 호텔번호를 불러주셨죠
가이드님께 같이 또는 찾아와달라는 부탁은 엄두조차 안냈습니다
가이드님의 표현대로
또 만나야한다는 생각에 무척 괴롭다고 하셨죠....
그 느낌은 첫 만남부터 마지막날 짧은시간이지만 정확히 전달되었고
누가 먼저 잘못했느냐를 떠나서 이 썰렁한 느낌들을 안좋은쪽으로 해석할수밖에 없었던것 같네여
눈인사도 안하고 갔다고 하셨는데 인사하기조차 어색함을 느꼈다면 좀 이해가 되실까여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곳을 또 괌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곳이라 여러번을 여행오면서
이런 글을 남기며 가이드님과 얘기하는건 처음이네여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고...물론 가이드님께서 안 좋은분이라는건 아닙니다
좋구 나쁘고를 느끼고 알만한 시간과 대화도 없었기에
이런 글들을 읽고 쓰면서 느끼는건 첫만남과 첫대화로 이렇게까지 서로 오해를 살수있구나란 안타까움과 교훈을 얻은것같네여
말씀하신대로 이것도 인연이라면 후에 괌에 가게되면 꼭 한번 연락 드리지여
먼저, 앞글의 내용들이 표현에있어서 가이드님께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한점은
심심한 사과를드립니다
아울러 가이드님의 긴답글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 상황들또한 어긋난 내용들이 많은것같아 일일이 다 설명하고 싶지도않네여(그래도 핸드백보다 좀더 큰 가방이라니....황당하네여)
공항에서의30분.....물론 30분을 헤메지는 않았습니다
이민국을통과해 나왔을때 많은분들의 가이드분들이 저마다 여행사이름을 써놓은 피켓을들고 계셨구, 저희는 그 앞을 왔다갔다하며 저희여행사 피켓을 찾고있었죠
한시간이 조금안되게 입국수속을 줄을서며 나온 저희들은 여행사피켓이 보이지않자
짜증도났고, 두리번거리는 저희에게 다른여행사분이 어디를찾느냐고 하셔서 "괌몰"이라고 얘기를하자 "괌몰~괌몰~"하고 가이드님을 찾아주셨죠
바로 뒤쪽에서 다른분하고 얘기를하고 계시다가 저희와 만나셨고
짧은시간이었지만 얼굴도 모르는데 피켓을안들고 계신것에 짜증섞인 목소리로
여기 이렇게계시면 어떻게 찾느냐고 얘기했고 제말투에 감정이상하신 가이드님은
열한분을 더 기다려야하니 입구쪽에서 기다리라고 얘기하셨죠
이것이 저희와 가이드님의 첫만남 이었습니다
새벽시간에 미팅을 나오시느라 피곤하고 수고스러울거라는건 잘 압니다만
여행자들또한 어렵게 짧은일정으로 온 여행이니만큼 본인들위주로 생각이 치우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대로 삭히면서 미소로"여행오셨는데 웃으세여"라고 말씀하셨다면 오히려 짜증을낸 제가 가이드님께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호텔로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릴수있냐고 여쭤봤고 다른일행분들께 물어보고 동의하면 들러주신다고 하셨죠.그리곤 다른분들에겐 물어보지도않고 그냥 호텔에 내려주셨구여
물론 호텔도 가까웠구 가는길에보니 편의점도 보이길래 따로 갔다와도 될것같아서
다시 여쭤보지도 않았습니다
공항 첫만남에서 손님들을 도와줘야 할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하신다고 하셨죠
그말이 참 마음에 와닿더군여
저흰 그 첫만남에 이미 후자쪽으로 판단이된걸 마지막날 짧은시간이지만
느낌으로 알수있었구 그 느낌때문인지 가이드님이 굉장히 어렵구 냉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냉냉한 느낌을 저희의짧은생각으론 우리가 옵션도 안하고 별 도움이 안되는 손님이라서 그런가라고 해석할수밖에 없었던거 같네여
저희가 체크아웃시 늦게 내려왔다고 말씀하셨는데 12시50분약속에 10분일찍 로비로 내려갔고 물론 체크아웃은 저희가 체크해야겠지만 많은질문에 의사소통이 원활치않아 옆에서 도움을 주셨으면 한거죠
시계를 놓고왔다고 전화를 드렸을때 두번째 통화에서 호텔에 확인해달라고 전화를 해놨으니 직접 통화를해보라고 호텔번호를 불러주셨죠
가이드님께 같이 또는 찾아와달라는 부탁은 엄두조차 안냈습니다
가이드님의 표현대로
또 만나야한다는 생각에 무척 괴롭다고 하셨죠....
그 느낌은 첫 만남부터 마지막날 짧은시간이지만 정확히 전달되었고
누가 먼저 잘못했느냐를 떠나서 이 썰렁한 느낌들을 안좋은쪽으로 해석할수밖에 없었던것 같네여
눈인사도 안하고 갔다고 하셨는데 인사하기조차 어색함을 느꼈다면 좀 이해가 되실까여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곳을 또 괌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곳이라 여러번을 여행오면서
이런 글을 남기며 가이드님과 얘기하는건 처음이네여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고...물론 가이드님께서 안 좋은분이라는건 아닙니다
좋구 나쁘고를 느끼고 알만한 시간과 대화도 없었기에
이런 글들을 읽고 쓰면서 느끼는건 첫만남과 첫대화로 이렇게까지 서로 오해를 살수있구나란 안타까움과 교훈을 얻은것같네여
말씀하신대로 이것도 인연이라면 후에 괌에 가게되면 꼭 한번 연락 드리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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