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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괌 여행의 시작 괌몰과 함께 하세요~!

괌몰 심가이사님과 함께하는 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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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쭌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5-08-15 22:37 조회134,7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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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15.08.08 ~ 2015.08.14
호텔 : 하얏트호텔(4박), 온워드(2박)
선택관광 : 중부(시내)관광, 돌핀크루즈, 남부투어, 샌드캐슬 쇼, 정글투어

괌 첫 여행 비행기(에어부산)을 예약하고 호텔과 선택관광을 고민하다가 괌몰의 많은 도움으로 탁월한 선택을 하여 설레임으로 시작한 여행을 괌의 행복한 추억을 가득품고 마무리할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괌몰 심가이사님과 함께한 괌 여행의 후기를 괌 여행을 준비하는 괌몰의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날- 중부(시내)관광
조식 - 하얏트 클럽라운지
중식 - 하얏트 니지(슬림 플러스 카드)
석식 - 하얏트 BBQ 선셋 브릿지스(슬림 플러스 카드)
렌트를 하지 않고 선택관광과 호텔, 쇼핑을 주로 하는 여행 컨셉을 잡아서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다니지 않고 호텔식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나름 만족하며 호텔식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10시경 괌의 첫날 선택관광인 중부(시내)관광을 했습니다. 맛깔나는 심가이사님의 괌 역사 해설과 오랜 괌 현지 생활의 체험이 녹아 있는 중부(시내)관광을 첫날 한것이 잘한것 같습니다. 2시30분간의 시내관광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하였네요.
첫 번째 장소는 괌 대표 관광 명소 사랑의 절벽으로 갔습니다. 슬픈 연인들의 이야기가 있는 사랑의 절벽은 괌 투몬비치 해변과 깎아지는 절벽과 파아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는 곳으로 괌의 아름다움에 풍덩 빠져들어갔습니다. 3불의 요금을 주고 전망대에 올라 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절벽위에서 내려다 보는 파아란 바다와 하얀 파도를 보는 경치도 좋았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쥬스가게에서 열대의 더위를 시원한 망고쥬스로 씻어 내렸습니다. 맛있는 망고쥬스였습니다. 사랑을 확인하고픈 허니문이나 연인들은 '사랑의 종'을 치며 영원히 해로할 것을 다짐한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심가이사님은 우리에게는 사랑의 종으로 가이드 해주시진 않았습니다. 애둘인 부부에게는 별 필요가 없었겠지요 ㅠㅠ, 많은 관광객속에서 입은 옷만을 가지고 한국, 중국, 일본 관광객을 구분해 내시는 심가이사님을 신통방통해 하며 다음 코스로 이동 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파세오공원, 괌정부청사, 성당, 차모르 야시장이 열리는 차모르 빌리지 등을 구경하고 시내관광을 마쳤습니다. 오후에는 하얏트 수영장과 투몬비치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괌을 즐겼고 저녁은 하얏트 원주민의 쇼, 불쇼 등을 보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날 - 돌핀크루즈
조식 - 하얏트 클럽라운지
중식 - 하얏트 니지
석식 - 하얏트 클럽라운지, 투몬시내 가게  간식
하얏트에서 오후 1시 10분경 돌핀크루즈 이동하는 현지업체 픽업받아 하갓냐 시가지에 있는 아가나 보트정박장으로 이동했다. 돌핀크루즈 프로그램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스노쿨링 포인트에서 스노쿨링과 바다낚시를 하고 돌핀 포인트에서 야생 돌고래를 보는 체험 관광이였습니다.
괌 열대 바다 속과 야생 돌고래를 눈앞에서 보며 괌 남부의 아름다운 해안을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였네요, 돌고래도 많이 출연해주어서 좋았는데 현지 가이드 돌아이 필립이 럭키 데이 외치며 재미있게 투어 진행해 주어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간에 나타난 파아란 하늘에 무지개가 아름다웠고, 거북이 섬도 보기 좋았습니다. 중간에 내어준 참치회와 맥주, 음료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돌핀투어를 마치고 남부의 아가트항구로 와서 하얏트로 복귀했습니다. 하얏트는 투몬시내 접근성이 좋아 저녁 먹고 걸어서 T갤러리아, JP스토어, ABC 마트, 맥도날드, 고디바 매장, 투몬프라자 등을 구경했습니다. 투몬시내 맛집으로 불리우는 에그앤띵스, 카프리쵸사, 비취인쉬림프, 크래딕에그, 조이너스 데판야끼등 도 걸어가기 먼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하얏트로 숙박을 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핀크루즈때 돌아이 필립이 외치던 '대한민국'의 음성이 그리워집니다.

셋째날- 남부투어, 샌드캐슬 쇼
조식- 하얏트 라미렌다 조식
중식 - 컵라면, 햇반, 남부투어시 수제 햄버거
석식 - 하얏트 클럽라운지, 엉클심스라멘 해물 짬뽕
하얏트 클럽라운지는 12층에 있으며 클럽룸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가능해요, 무료 컨티넨탈 아침 조식, 이브닝 칵테일, 중간 중간 음료와 차를 먹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전자렌지도 있어 햇반 등을 데워먹기도 편했구요.
라미렌다 아침 조식을 3회 먹을 수 있었지만 성수기라 줄이 길어 클럽라운지 조식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오후 1시 30분경에 심가이사님과 함께 남부 가이드 투어를 4시간 30분 가량 했습니다. 괌 여행의 백미였던것 같습니다. 스페인, 일본 점령기 시대의 유적과 중부와 또 다른 괌 남부의 매력에 빠져 들었네요, 남부는 아직 발전되지 않은 시골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많이 기대했던 이나라한 자연풀장은 물이 맑지 않아 좀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렌트에서는 얻지 못할 많은 괌의 이야기를 심가이사님으로 부터 들으며 투어를 했어 그런지 몇번 와 본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재미있는 투어였습니다. 더운 열대 기후로 아이들은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남부투어는 렌트가 아닌 가이드투어를 해보라고 꼭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남부투어 첫번째 장소는 아산비치였습니다. 코코넛 야자수가 해변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이 눈에 들어오는 태평양전쟁 당시 다양한 군사유물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피티 밤 홀 지역으로 괌에서 보호하는 5곳의 해양 공원 중 하나로 피시아이 마린 파크 해중전망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 다이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족은 내려서 해중전망대를 관람하지 않았지만 담에 괌에 다시 온다면 체험다이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장소입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해중전망대 입장료 어른 12불, 아이 6불의 요금을 내고 해중전망대에서 다양한 생물들과 물고기들, 또한 체험 다이빙하는 관광객들을 보는 체험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포인트입니다. 남부의 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잠수함을 볼수 있는 T스텔뉴먼 방문자 센터, 아가트 항구, 미군의 또 다른 상륙작전이 있었던 가안 포인트, 일명 스페인 다리라 불리우는 스페인 통치시대의 가장 오래된 역사적 유물 중의 하나인 탈리팍 다리, 탈리팍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심가이사님이 아이스크림 바를 사주셨는데 전 미국 아이스크림 바인줄 알았는데 빙그레 메론바였습니다. ㅎ, 해발 407M의 람람산을 거쳐 세티만 전망대, 솔레다드 요새, 우마탁 마을, 마젤란 상륙 기념비, 메리조 부두 공원, 곰바위, 이나라한 자연 풀장 등 괌 남부의 발전되지 않은 자연과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었네요, 마직막으로 제프네 버거 가게에서 제프치즈버거와 치킨, 아이스크림을 먹고 남부투어를 마쳤습니다. 남부투어시 별다른 식당 등이 없고 화장실 등 쉬어가는 곳으로 제프버거를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렌트차량 100%가 한국 관광객이였네요, 버거는 큰 감흥이 없었지만 감자튀김은 맛있었습니다. 심가이사님과 아쉬운 가이드 투어를 마치고 하얏트에 와서 잠시 쉬다가 심가이사님 가게인 엉클심스라멘에서 해물짬뽕을 먹었습니다. 원래 베스트 메뉴는 게볶음 요리인데 먹지 못했네요, 9시 심가이사님과 함께 샌드캐슬 쇼를 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마술과 환상적인 쇼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샌드캐슬 쇼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네째날- 정글투어, 온워드 워터파크, GPO, K마트
조식- 하얏트 클럽라운지
중식- 하얏트 니지
석식- 킹스(GPO 근처)레스토랑
오늘은 정글투어를 하고 하얏트에서 온워드로 옮기는 날입니다. 오전 9시10분경 픽업 받아 라티디안 비치가 있는 괌 북부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정글투어 프로그램은 짚라인, 오프로드 정글 투어, 라티디안 스타샌드 비치 즐기기, 원주민 코코넛 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괌에서 가장 액티비티한 체험관광으로 아이들과 꼭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던 프로그램입니다. 괌 북부 라티디안 비치로 가는 길은 정말 험했습니다. 울퉁불퉁하고 싱크홀이 있고, 그래도 렌트한 한국 관광객들이 라티디안 비치에서 스노쿨링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맑고 야생동물 보호지역이라 자연그대로의 비치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투몬비치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정글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후 심가이사님의 도움으로 온워드로 호텔을 옮겨 괌에서 가장 유명한 온워드 워터파크를 즐겼습니다. 만타슬라이드. 다른 종류의 슬라이드 4개, 유스풀과 파도풀을 즐기고 수요일이라 차모르 야시장하는 날인데 포기하고 저희가족은  GPO와 K마트 쇼핑 관광을 했습니다. GPO에서 타미와 비타민월드 등에서 몇가지 쇼핑을 하고 킹스에서 스테이크와 치킨으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차모르 야시장 체험을 한 다른 조인 팀 차를 타고 K마트를 이동해서 한시간 가량 쇼핑 후 온워드로 돌아왔습니다.
온워드는 하얏트와 비슷한 가격이지만 조식 등 식사와 타워라운지 서비스가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햐얏트에서 볼수 없던 바퀴벌레와의 전쟁도 한판하고 기진맥진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온워드 타워동 3층 타워라운지에도 전자렌지가 있습니다. 온워드 나가서 5분정도 걸어 신호등 건너면 payless 마트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셜리스라는 레스토랑이 가까이 있구요, 각층마다 전화기, 제빙기가 있습니다. 온워드 타워라운지 해피타임때 간식과 음료는 주는데 하얏트와 많이 비교됩니다. 워터파크 때문에 온워드로 왔지만 워터파크가 아니면 굳이 온워드로 올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저희 가족은 워터파크 100% 만족했기때문에 바퀴벌레도 용서가 되었습니다.

다섯째날 - 온워드 워터파크
조식 - 온워드 조식
중식 - 컵라면, 햇반
석식 - payless
하루종일 온워드 워터파크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워터파크 시설 중에서 만타슬라이드와 파도풀에서 보드를 가장 재미있게 타고 논것 같습니다. 저녁에 폴리시안 민속쇼 도 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아이들이 저녁 7시까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모든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괌에서 워터파크는 온워드가 갑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6박 7일의 괌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해외여행에서 괌이 가장 재미있고 좋았다고 기회 되면 다시 오자고 합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속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괌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심가이사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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