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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다녀온것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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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7-07-18 09:11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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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힐튼으로 다녀왔습니다.
괌몰과 괌에 대한 기대가 너무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실망입니다.
특히나 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여행이였기에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한마다로 다시는 괌에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인천공항에서 좌석 배정받을때 부터죠. 그래도 이건 더 빨리 도착하지 못한 우리잘못이려니 생각했습니다.
5시30분에 좌석을 배정받았는데... 거의 끝이더군요. 지금까지 비행기를 타면서 그런자리는 처음입니다.

힐튼에 도착해서 체크인할때
3개월전에 예약하면서 커넥팅룸+오션뷰로 부탁을 그렇게 드렸는데...
100% 장담하신거 기억하시죠? 확인도 다하셨다고 하셨구요.
커넥팅룸은요 무슨.... 같은 층이라는 것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같은층에 뚝떨어져 있는 롬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룸을 몇번 수정을 했는지 호텔측에서 건낸 봉투에는 룸번호를 수정한 화이트도 자국도 묻어있었습니다.
더구나 배정받은 룸으로 가보니 사람이 있더군요.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다시 배정받있습니다. 체크인 시간 당연히 더 늦어졌습니다. 부모님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모든 상황을 다음날 매니져에게 얘기할터이니 다시 얘기하잡니다.
한국인 직원 전혀 힘이 없더군요.
아이 조식쿠폰은 왜 빠졌는지요... 아이는 밥 안먹습니까?
사전에 전혀 아이 조식에 관해서는 들은바가 없습니다.
가이드분도 어른 쿠폰을 일단 사용하라고 해놓고서 마지막날 만 12세 미만은 무료라고 하더군요. 힐튼에 아이 데리고 묵은 가족이 없었나보죠.
마지막날은 쿠폰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부모님들 일어나시더니 에어콘에서 계속 곰팡이 냄새나고  먼지가 나와서 잠을 못주무셨답니다.
그직원 보이지도 않고 다른 직원들 전혀 상황 모릅니다.
커넥팅 룸음 당연히 안바꿔줄지는 않고 있었지만... 당연 안됐구요.
부모님 방만 바꿨습니다.

올때 비행기 좌석 빨리 수속하신다고 이민국카드와 여권정보 다 받아가셨는데...
공항에서 보니 올때보다 더 뒷자리였습니다.
제 동생은 배정도 안되어 있어서 따로 좌석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맨뒷자리였습니다.
팁을 미리 안드리고 공항에서 드려서 그런가요...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워서 그런지,,, 가이드님께까지 ...)

대형여행사라는 곳을 이용한 사람들은 좌석도 좋더군요.
한마디로 부모님까지 동행했던 이번 여름휴가 망쳤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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