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면 좋은 웨스틴 호텔 여행후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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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 괌 시내관광에 참석하였습니다.
거제도 크기의 작은 섬,
훌쩍 보는데 4시간이면 충분할 만큼 조그맣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은밀한 비치,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전쟁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전적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볼거리들은 결코 한눈에 들어오진 않습니다.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탓에 스페인풍,일본풍,미국풍,그리로 원주민의 생활 모습까지 각기 다른 문화를 간직한
이색적인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곳곳에 숨겨진 괌의 매력을 찾아 티셔츠에 반바지,생수한병 챙겨서 가벼운 마음으로 호텔을 나서 보자구요...^^
첫코스로 사랑의 절벽입니다.
가족 사진 찍는 일본인 관광객입니다...^^
사랑의 절벽에서는 괌 북부 해변과 특히 투몬만 해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는데...
스페인의 귀족출신인 아버지와 차모로 추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름다운여인의 있었는데 이 여인의 모습에 반한
스페인 장교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찾아가 딸과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스페인 장교 출신의 젊은 청년에게 마음이 끌린 그녀의 아버지는 쾌히 승락을 하나,그러나 그녀는 이미 차모로 청년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딸의 혼사를 추진중이던 부모님으로 부터 사랑도 하지 않는 스페인 장교와의 결혼을 알게 된 그녀는 부모님 몰래 집에서 빠져나와
사랑하는 청년에게 이일을 알리고 해변가를 따라 무작정 도망을 칩니다.
딸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그녀의 부모와 스페인 장교는 딸을 추격하고.더 이상 피할 길이 없는 것을 안 두남녀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다면 저 세상에서라도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서로의 긴 머리를 묶은 채 378피트의 절벽에서 뛰어 내렸습
니다.
이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옛부터 이곳을 사랑의 절벽, 또는 연인의 절벽이라 했으며 절벽 정상에는 이들을 기리기 위한
종탑이 설치 되어 오늘도 그 종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투몬쪽 모습
괌은 일본 관광객이 많습니다.
비행기도 하루 7~8대씩 들어오고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많은 일본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이구요,주로 휴양과 쇼핑 위주의 여행을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1인 3불이구요,아끼지 마시고 꼭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십년 묵은 체증이....가슴이 탁 트일만한 시원한 전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란 괌~
전망대에 보면 자신들의 사랑도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이런 네임택을 많이 걸어 놓았습니다.
괌 주지사 관저입니다....
일요일이라 개방은 되어 있지 않아 밖에서 전경을 찍었습니다.
주지사관저 앞 비치
스페인 광장입니다.
스페인의 탐험가였던 레가스피가 괌을 스페인의 통치하에 둔다고 선언한 이후 약 333년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천주교의 총본산이었던 하갓냐 대성당과 스페인 총독의 부인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를 주로 대접했다는
초콜렛 하우스가 볼만 합니다.
스페인 광장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궁전이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점심을 호텔에서 먹고 칼라쿠차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 모습입니다.
투숙객에게는 20%할인 되니 직원과 상담후 원하시는 마시지나 스파를 받으시면 됩니다...
식사후 오후에 타자파크 가기전..웨스틴 수영장 모습니다...
사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 pic 를 많이 찾으시는데,어린이가 어릴 경우 즉,만 3세 미만은 굳이 pic 가지 않으셔도 되고
웨스틴으로 하여 관광+휴양+쇼핑등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만 있다면야 하얏트 호텔등이 좋겠지만 웨스틴 호텔도 가격 대비하여 자유여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호텔이니 호텔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호텔 앞 투몬 비치...
호텔 앞 무동력 해양 스포츠입니다.
괌몰의 경우 출발전 예약 및 입금하시고 가면 4박5일 (만3일) 기준 어른 15불/어린이 7불(만3세 이상)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손에 잡힐 듯한 구름...
웨스틴 호텔 메인 수영장 모습입니다.사실 타 호텔에 비해 수영장 시설이 조금 약합니다...
하지만 체류시간중(4박5일일정) 어른 1인 만원만 추가하시면 호텔앞의 무동력 해양스포츠 이용이나투몬비치등이 바로 접해 있어
휴양하기에 그리 부족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자쿠지풀입니다.수영장에서 놀다 춥다 싶으면 들어갔다 나오세요~
유리창에 비친 투몬비치..멀리 보이는 호텔은 니코호텔입니다.
이곳에서 무동력해양스포츠가 가능합니다.
신청하신 분의 경우 별도로 쿠폰을 드립니다(키봉투에 들어가 있습니다).
비치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19층 복도에서 아래로 바라본 모습
로비옆에 위치한 커피숍 "cha cha cha"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제도 크기의 작은 섬,
훌쩍 보는데 4시간이면 충분할 만큼 조그맣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은밀한 비치,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전쟁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전적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볼거리들은 결코 한눈에 들어오진 않습니다.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탓에 스페인풍,일본풍,미국풍,그리로 원주민의 생활 모습까지 각기 다른 문화를 간직한
이색적인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곳곳에 숨겨진 괌의 매력을 찾아 티셔츠에 반바지,생수한병 챙겨서 가벼운 마음으로 호텔을 나서 보자구요...^^
첫코스로 사랑의 절벽입니다.
가족 사진 찍는 일본인 관광객입니다...^^
사랑의 절벽에서는 괌 북부 해변과 특히 투몬만 해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는데...
스페인의 귀족출신인 아버지와 차모로 추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름다운여인의 있었는데 이 여인의 모습에 반한
스페인 장교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찾아가 딸과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스페인 장교 출신의 젊은 청년에게 마음이 끌린 그녀의 아버지는 쾌히 승락을 하나,그러나 그녀는 이미 차모로 청년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딸의 혼사를 추진중이던 부모님으로 부터 사랑도 하지 않는 스페인 장교와의 결혼을 알게 된 그녀는 부모님 몰래 집에서 빠져나와
사랑하는 청년에게 이일을 알리고 해변가를 따라 무작정 도망을 칩니다.
딸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그녀의 부모와 스페인 장교는 딸을 추격하고.더 이상 피할 길이 없는 것을 안 두남녀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다면 저 세상에서라도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서로의 긴 머리를 묶은 채 378피트의 절벽에서 뛰어 내렸습
니다.
이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옛부터 이곳을 사랑의 절벽, 또는 연인의 절벽이라 했으며 절벽 정상에는 이들을 기리기 위한
종탑이 설치 되어 오늘도 그 종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투몬쪽 모습
괌은 일본 관광객이 많습니다.
비행기도 하루 7~8대씩 들어오고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많은 일본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이구요,주로 휴양과 쇼핑 위주의 여행을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1인 3불이구요,아끼지 마시고 꼭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십년 묵은 체증이....가슴이 탁 트일만한 시원한 전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란 괌~
전망대에 보면 자신들의 사랑도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이런 네임택을 많이 걸어 놓았습니다.
괌 주지사 관저입니다....
일요일이라 개방은 되어 있지 않아 밖에서 전경을 찍었습니다.
주지사관저 앞 비치
스페인 광장입니다.
스페인의 탐험가였던 레가스피가 괌을 스페인의 통치하에 둔다고 선언한 이후 약 333년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천주교의 총본산이었던 하갓냐 대성당과 스페인 총독의 부인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를 주로 대접했다는
초콜렛 하우스가 볼만 합니다.
스페인 광장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궁전이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점심을 호텔에서 먹고 칼라쿠차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 모습입니다.
투숙객에게는 20%할인 되니 직원과 상담후 원하시는 마시지나 스파를 받으시면 됩니다...
식사후 오후에 타자파크 가기전..웨스틴 수영장 모습니다...
사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 pic 를 많이 찾으시는데,어린이가 어릴 경우 즉,만 3세 미만은 굳이 pic 가지 않으셔도 되고
웨스틴으로 하여 관광+휴양+쇼핑등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만 있다면야 하얏트 호텔등이 좋겠지만 웨스틴 호텔도 가격 대비하여 자유여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호텔이니 호텔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호텔 앞 투몬 비치...
호텔 앞 무동력 해양 스포츠입니다.
괌몰의 경우 출발전 예약 및 입금하시고 가면 4박5일 (만3일) 기준 어른 15불/어린이 7불(만3세 이상)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손에 잡힐 듯한 구름...
웨스틴 호텔 메인 수영장 모습입니다.사실 타 호텔에 비해 수영장 시설이 조금 약합니다...
하지만 체류시간중(4박5일일정) 어른 1인 만원만 추가하시면 호텔앞의 무동력 해양스포츠 이용이나투몬비치등이 바로 접해 있어
휴양하기에 그리 부족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자쿠지풀입니다.수영장에서 놀다 춥다 싶으면 들어갔다 나오세요~
유리창에 비친 투몬비치..멀리 보이는 호텔은 니코호텔입니다.
이곳에서 무동력해양스포츠가 가능합니다.
신청하신 분의 경우 별도로 쿠폰을 드립니다(키봉투에 들어가 있습니다).
비치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19층 복도에서 아래로 바라본 모습
로비옆에 위치한 커피숍 "cha cha cha"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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